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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만성질환 고혈압 관절염 당뇨 순

  • 기자명 보건사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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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결과 분석

   전남 여수지역 만성질환을 분석한 결과 고혈압, 관절염, 당뇨 순으로 나타났다.
   17일 여수시가 발표한 ‘2008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결과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주로 관리하고 있는 만성질환 관리대상자는 19세 이상 6천793명이다. 이가운데 고혈압은 3천751명으로 55.2%, 관절염은 2천847명으로 41.9%, 당뇨 1천287명으로 18.9%였다.
   이들에 대한 중재는 생활습관 실천과 금연, 절주, 운동, 비만관리 등의 건강행위를 실천하도록 도왔다. 또 위험요인을 관리하며 치료 및 증상 조절, 합병증 방생예방을 주 목적으로 제공했다.
   고혈압과 당뇨 대상자들에게 규칙적 약물복용, 운동, 금연 등 중재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고혈압 조절률은 71.8%로 전년보다 12.1%포인트 증가했고, 당뇨는 66.8%로 전년보다 6.3%포인트 증가했다.
   19세이상 등록대상자의 현재 흡연율은 54.9%, 고위험음주율은 13.4%로 전년과 비교하면 다소 감소했다.
   규칙적 운동실천율은 13.6%로 전년과 비교하면 3.5%포인트 증가했고, 주관적 건강 양호율은 52.8%로 전년 39.4%보다 13.4%포인트 향상됐다.
   65세이상 노인대상자의 우울율은 5.6%로 전년과 비교해 2.6%포인트 감소했고, 낙상경험률은 0.2%포인트 감소한 7.0%였다
   시 보건소는 기초생활수급자와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20% 이하자를 대상으로 6천257가구를 등록해 간호사 등 전문인력들이 관리해 왔다.
   등록가구 6천257가구 중 집중관리군은 59가구(0.9%), 주 관리대상인 정기관리군은 4천691가구(75.0%), 자가관리군은 1천507가구(24.1%)이다.
   이들에 대한 방문주기는 방문 요구도에 따라 다르며 집중관리군 11.9회, 정기관리군 5.6회, 자가관리군은 3.0회 방문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2008년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의 만족도 조사는 567명을 대상으로 2차례 실시한 결과, 종합점수 83.4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담당간호사 인지와 타인의 서비스 권유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면서 “올해는 일방적인 서비스 제공보다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적극 홍보를 통해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보건소 보건사업과 방문보건담당(690-268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자료제공 : 보건사업과 주은주 690-26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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