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9-22 15:39 (화)
뱃길로 100리 민원 해결해드리러 왔습니다
뱃길로 100리 민원 해결해드리러 왔습니다
  • 행정지원과
  • 승인 2009.02.16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참여와 도약위한 ‘2009 시민과의 대화’
   뱃길로 100리…“섬 민원 해결해드리러 왔습니다”.
   지난 12일 전남 여수시 화정면사무소 회의실. 여수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지는 등 모처럼 섬마을이 시끌벅적했다.
   참여와 도약을 위한 ‘2009 시민과의 대화’행사에 면민들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최근 경제위기를 감안한 듯 “갈수록 살림살이가 만만치 않다는 잘 알고 있다”면서 “주민 숙원사업 등 민원을 해결해 드리러 직접 찾아왔다”고 운을 뗐다.
   오 시장은 “시도의원과 시민 지도자들이 협력해 참여와 도약을 이루자”면서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시정을 크게 발전시키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화합과 결의를 다지자”고 제안했다.
   주민들의 건의도 이어졌다.
   백야리 임홍섭씨는 백야대교 주변 쉼터와 전망대를 설치해 달라고 했다.
   역시 백야리 고선철씨는 간이급수시설의 확충을 요구했다. 개도에 사는 이강채는 신흥과 화산마을에 마을하수도 처리장 설치를 건의했다.
   여자리 김무길씨는 마파와 대동마을간 농어촌도로 확장, 포장공사 시행을, 나동리 최경국씨는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실시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와함께 제도리 배상홍씨는 선박인양기를 설치해 달라고 했으며 상화리 박상래씨는 마을에 보건진료소를 지어주면 어떻겠느냐고 물었다.
   이에대해 오 시장은 백야대교 쉼터와 전망대는 타당성 검토후 오는 2010년 본예산에 반영하고 간이급수시설은 현장점검후 즉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개도리 마을 하수도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중이라며 2010년 이후 연차별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여자리 마파와 대동마을간 도로는 이미 2억원을 투입해 완공했고 잔여구간은 조속한 기간내에 사업비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추경예산에 반영하고 제도마을 선박인양기는 관련예산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 참여한 주민들은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추진과정과 이후 계획, 고흥과의 연륙․연도교 가설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면사무소에서 시민과의 대화 이후 오 시장 일행이 뱃길로 제도와 하화도, 상화도를 잇따라 방문, 주민들을 격려하자 ‘처음 있는 일’이라며 포옹을 하는 등 기쁨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여수는 27개 읍면동 가운데 남면, 화정면, 삼산면 3개면이 섬지역이다.

*** 자료제공 : 행정지원과 김용만 690-2107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