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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다문화가족 적응 돕는 프로그램 ‘다양’

  • 기자명 yeosu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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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다문화가족의 적응을 돕고 서로의 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 읽어주는 다문화도서관’ 운영…3개국 언어, 주 1회

‘책 읽어주는 다문화도서관’은 결혼이주여성이 모국어로 책을 읽어주고 참여자와 독서 소감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간단한 생활언어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영어․중국어․일본어 3개국 언어로 매주 1회 1시간씩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5년에 개설된 이후 시민들에게 생활 속에서 자유롭게 접할 수 있는 외국어 학습 기회를 제공해왔다.

결혼이주여성은 대부분 국내에 3년 이상 거주했거나, 한국어 능력시험 3급 이상을 취득해 한국어에 능통하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다음달 17일까지 여수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061-659-5427)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언어별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센터 관계자는 “글로벌시대에 맞춰 여러 나라의 문화와 소통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9일 다문화가정 20명…예비 학부모 교육

‘다문화가족 예비 학부모교육’은 다문화가족의 부모와 자녀가 취학 전후에 겪을 어려움을 사전에 예방해 원만하게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다음달 9일 취학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여수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실시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조유순 쌍봉초등학교 다문화 교사가 강의를 펼쳐 학교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내용이 전달될 예정이다.

교육에 관하여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061-659-5429)로 문의하면 된다.

- 여성가족과 신은경(061-659-5427)

- 여성가족과 김경화(061-659-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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