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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민․관 협업으로 전국 최고 기업환경 ‘조성’

  • 기자명 yeosu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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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제품판매 시 홈페이지․소식지 활용

공무원 연구활동…기업지원 시책 적극 개발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지난해의 적극 행정 분위기를 이어 올해는 기업 애로 해결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토대로 제품 홍보 등 기업지원에 대한 시책 개발에 힘쓸 방침이다.

그동안 시는 산단지원과를 통해 인․허가 관련 원스톱처리, 노사협력방안 및 사회공헌사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또한 홈페이지와 기업소식지를 활용해 여수국가산단, 화양농공단지, 오천산단 입주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적극 홍보했다.

시는 이런 기업 지원활동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말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전국규제지도’ 조사에서는 좋은 점수를 획득하지 못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가 추진한 다양한 실적이 반영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며 “특히 원스톱지도, 기업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63개사에 75억원을 직접 또는 융자지원 했음에도 ‘적극행정’ 분야에서 ‘실적 없음’ 등급을 받았다”고 평가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새해 들어 시는 ‘기업하기 더 좋은 여수’를 목표로 기업의 사소한 애로사항도 담당부서에서 접수해 기타 연관부서와 협업해 처리하는 지원시스템을 운영한다.

여기에 목표 달성을 위한 학습동아리와 공무원 시책연구모임을 운영해 타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규제개혁 사례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어 산단 주변 도로 등도 입주업체와 공동으로 정비해 나가는 등 민관이 하나가 돼 전국 최고의 기업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대한상공회의소 조사 담당부서를 직접 방문해 지난해 반영되지 않았던 활동실적과 더불어 올해 추진 예정인 계획도 적극 설명하겠다”며 “이를 통해 여수시의 적극적인 기업 지원 시책들을 제대로 평가받아 보겠다”고 말을 이었다.

산단지원과 주무관 조명주 (Tel.061-659-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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