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포터즈, 국토정보공사 등 10여명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등 10여명은 대규모 유통업체, 역, 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를 찾아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 사용을 적극 홍보했다.
한 시민은 “그동안 도로명주소에 관심도 없고 불편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오늘 설명을 들어보니 지번보다 편리한 주소체계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주위에 도로명주소 사용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는 쉽고 편리한 제도”라며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거부감 없이 사용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와 교육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로명주소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도로명주소 안내 홈페이지(http://www.juso.go.kr)에서 확인하거나 시 민원지적과(☏061-659-335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해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2기가 활동 중이며 이들은 인터넷상 도로명주소 미사용처를 모니터링 하고 주민들에게 제도를 홍보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민원지적과 도로명주소팀장 이완용 (Tel.061-659-3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