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이 베풀지 못해 송구하고, 앞으로도 주위 어려운 이웃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서두현 한려새마을금고 죽림지점 이사장은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소라면 내 소외이웃 3세대에 후원금 160만원을 전달하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날 후원금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그동안 혼자 두 아이를 키우면서 힘들고 서러운 일이 많았다”며 “이렇게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힘을 내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박춘순 소라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더불어 살아가는 소라면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한려새마을금고 죽림지점은 지난해 10월에도 소라면에 1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오고 있다.
소라면 맞춤형복지팀장 여복례 (Tel.061-659-1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