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마당에 오롯이 피어난 맨드라미를 그리는 화가 권진용의 개인전이 지난1월 6일 부터 GS 예울마루 7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여수 밤바다와 맨드라미를 비롯한 꽃의 포스에서 발견해낸 사랑만들기를 화소로 한 "자연을 담다" 작품20여점이 선보인다.
그는 " 꽃이 있으면 나비가 있어야 한다는 것에서 벗어나 꽃이 담고 있는 표정으로 담아 내고 싶었다"며" 회색빛 도심의 벽을 배경으로 맨드라미 그림곁이 그대로 풍경이 돼어 관람객이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가 권진용은동국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세종문화회관, 조선일보 미술관등에서 개인전 20여회. 아세아 수채화연맹전, 국제 아트페스티벌, 아!대한민국전등단체전500여회로 쉬지않고 붓을 들어 캔버스 가득 자연을 담아내고 있다
현재 여수 사생회장, 광주, 전남 수채화작가회원, (사)한국미술협회 여수지부장, 하얀나무아트센터대표로 후학들에게 서양화를 지도하고 있다.
■전시개요
→전시명 : 자연을 담다 Contain Nature
→전시장소 : GS칼텍스 예울마루 7층 전시실 (1,2관)
→전시기간 : 2017, 1, 6 ( 금)~2017, 1, 15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