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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확대

  • 기자명 yeosu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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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모든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 파견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올해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조리와 신생아의 양육을 돕는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출산가정만 해당됐으나, 올해부터는 시 자체 예산을 늘려 모든 출산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일수도 첫째아 10일, 둘째아 15일, 셋째아 20일로 확대됐고,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5일 단축 또는 5일 연장이 가능하다.

한편 여수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제공기관인 여수지역자활센터는 산모들이 보다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한 결과 지난달 사회보장정보원이 실시한 ‘2016년 사회서비스 품질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수지역자활센터는 평소 세심한 인력관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서비스 제공으로 전국 202개 기관 중 36위에 올랐으며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여수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력관리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지역 산모들의 건강한 산후조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산모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출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건강증진과 주무관 김혜진 (Tel.061-659-4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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