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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16년 사회조사 결과 공표

  • 기자명 yeosu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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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72.3% “지역경제․관광여건 좋아졌다”…지난해 대비 14.1% ↑

10명 중 8명 지역 생활여건 좋아질 것으로 전망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시민들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인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한 ‘2016년 여수시 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시는 지난 9월 관내 1000개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 1946명을 대상으로 인구, 가구․가족, 소득․소비, 교육, 보건․의료, 교통, 사회복지, 여가문화 등 13개 부문 65개 항목에 대해 면접조사를 실시했다.

주요 통계조사 결과를 보면, 생활여건 변화로 ‘지역경제, 관광여건이 좋아졌다’는 응답이 72.3%로 지난해 대비 14.1% 높아졌으며, 교통체계와 주차장 시설확충에 대한 만족도도 61.1%와 52.1%로 나타나 지난해 대비 각각 10.5%, 13.7% 늘었다.

여수시민들이 느끼는 거주지에 대한 만족도는 ‘살기 좋은 곳이다’는 응답이 80.6%로 나타났으며, 높은 연령대와 읍면지역 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10명 중 8명은 3년 후 지역여건이 ‘지금보다 살기 좋게 될 것이다’라고 응답했다.

평균 총소득은 300∼400만원이 19.4%, 월평균 지출액은 100만∼200만원이 26%로 가장 높고 소득에 대한 만족도는 71.6%로 나타났다

이상적인 가족구성 형태로 ‘부부만 사는 것’(35.8%)으로 답했으며 부모 부양주체는 ‘가족과 정부․사회’(48.8%)로 나타났다.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승용차 49.5%, 시내버스 38.9%이며, 시내버스 이용 만족도는 67.2%로 지난해보다 12.5% 증가했다.

여수국가산업단지가 해야 할 가장 큰 역할로 ‘지역인재 채용’(59.9%)을 우선적으로 꼽았으며,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은 공원․유원지(55.4%)라고 답했다.

여수시민에게 가장 필요한 보건서비스는 ‘의료비 및 의료용품 지원’(45.5%)을 들었으며, 적합한 가로수 수종은 상록수인 늘푸른나무(41.9%)를 꼽았다.

이번 조사 표본 오차범위는 가구기준 ±4.4%, 신뢰도는 95%수준이다.

시는 조사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책자로도 발간해 배부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기획예산과(061-659-34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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