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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여수시장, ‘제36회 전라남도교육상’ 수상

  • 기자명 yeosu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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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인프라 확충 공로 인정

전남 최초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설립, 공교육 지원 강화

주철현 여수시장이 28일 전라남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36회 전라남도교육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교육상은 도민의 모범이 되고 전라남도 교육발전에 공헌한 일반인과 교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전남교육계에서는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주 시장은 ‘미래를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는 교육’이라는 신념으로 전남 제1의 도시 위상에 걸맞은 으뜸 교육도시를 만들고자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여수시는 아이들이 행복한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를 조성하고자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매년 90억 원을 투자하고 있다. 또한 여수시인재육성장학금으로 56억 원을 출연해 지역 우수인재 육성과 장학사업 활성화에 힘써 왔다.

2017년도 교육경비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교육기관, 학교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26회나 개최해 교육현장과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내년부터는 교육인프라 확충과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1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전남에서 가장 많은 100억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하게 된다.

교육수요자인 학부모가 참여하고 공감하는 교육지원정책 실현에도 노력해 왔다. 지난 5월에는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교육지원 방향을 설정하고자 학부모들과 함께 ‘찾아가는 현장 공감투어’를 실시해 104건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8개부서 13명으로 구성한 ‘학교 가는 길이 안전한 여수 만들기’ TF팀을 운영해 학교주변 교통시설물 정비 등 48건을 처리했다. 장기과제로 분류된 사업은 지속적인 의견 수렴과 일선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갈 예정이며 교육수요자가 원하는 사항을 교육지원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 1월부터는 시민단체와 각계의 교육전문가가 참여하는 여수행복교육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교육 선도모델 구축 방안을 마련코자 노력하고 있으며, 전남 최초로 지자체가 주관하는 행복교육지원센터를 내년 초부터 운영해 학생들의 창의인성 개발과 진로․진학 상담,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청 운영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중점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국제화특구 활성화와 글로벌 인재양성 체제 구축을 위한 국제교육원 설립을 위해 도교육청과 MOU를 체결하고, 200억 원 이상인 돌산청사 부지와 건물을 제공하는 등 2018년 개원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국제교육원은 전남지역 교직원, 학생 및 지역민의 외국어교육은 물론 국제교류 추진, 다문화 이중 언어 교육 등을 실시하게 되며, 충청 이남권에서도 이용이 가능함에 따라 연 18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행복학습센터(9개소 108개 프로그램), 여수이야기교실(30개교 130학급), 여수학(3기 116명), 이순신학교(16회 657명)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수산단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테크니션 스쿨을 확대 운영하는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선진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서 끊임없는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주 시장은 “지역의 미래는 교육에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서 우리 여수를 전국 최고의 행복교육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교육지원과 주무관 안용주 (Tel.061-659-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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