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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3일부터 구 마래터널 신호기 운영

  • 기자명 yeosu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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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체증 및 교통사고 위험 해소 기대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구 마래터널 신호기 설치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신호기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호기 운영구간은 덕충동 쪽 마래터널 입구에서 만흥동까지 약 1㎞로 차량의 교행이 불가능한 구간이다.

1차로에 불과한 이 구간은 주말과 관광철만 되면 교통체증이 심해 경찰이 수신호로 교통정체를 해소해 왔으나 임시방편에 지나지 않았다. 이에 시와 경찰서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한 끝에 신호기를 설치하기로 결정을 내리고 지난달 말 신호기 설치공사에 착수했다.

설치공사 완료 후 여수시와 여수경찰서는 최근 현장점검을 마쳤으며, 방향별(덕충동→만흥동, 만흥동→덕충동)로 우선 진입신호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신호기를 운영키로 했다.

신호기가 본격 운영되면 교행불가 지역에서 반대편 차량을 맞닥뜨리는 일이 없어 교통체증과 교통사고 위험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여수경찰서와 합동으로 마래터널 내에 설치된 CCTV 등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최적의 신호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며 “운전자들도 교통신호를 꼭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교통과 교통정보팀장 민경권 (Tel.061-659-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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