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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16 안전문화대상 ‘우수기관’ 선정

  • 기자명 yeosu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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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분야 개선 ‘호평’…특별교부세 1억원 받아

교통문화지수 크게 향상…30년 만에 11월 중 교통사고 사망자 Zero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2016 안전문화대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 9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민안전처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원을 받았다.

국민안전처는 지자체와 공공·비영리기관, 민간기업 부문으로 나눠 지난 6월부터 우수사례에 대한 공모를 진행했으며, 안전문화 기반과 활동, 성과를 비롯해 안전문화 예방조직 및 관련제도, 기관장의 의지와 노력 여부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여수시는 교통안전분야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시가지 교통체계 단계적 개선 ▲공영주차장 이용 활성화 ▲교통사고 예방 홍보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생활권 이면도로 정비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정목표를 시민의 ‘안전’과 ‘행복’에 최우선을 두고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여수경찰서와 적극적인 교통체계 개선 및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한 것이 큰 효과를 거뒀다는 평을 받았다.

시는 앞서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6년 교통문화지수에서도 전국 30만 미만 50개 도시 중 지난해 40위에서 올해 24위로 16단계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여수경찰서 통계에 따르면 금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전년 대비 50% 가량 감소 추세에 있으며, 매월 발생하던 교통사고 사망자도 올 11월부터 현재까지 단 명도 발생하지 않는 등 개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장인호 여수시 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교통체계 개선과 주차질서 확립 등 교통안전사업과 캠페인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교통과 주무관 류주현 (Tel.061-659-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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