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농장에서 땀 한 번 흘려봐요’.
전남 여수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도시민 체험농장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교부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ysagr.go.kr)에 게재된 신청 안내문 및 읍면동에 발송한 신청홍보 양식으로 작성 제출하면 된다.
체험농장은 지난해 운영했던 둔덕동과 미평동으로 같은 방식과 내용으로 운영된다. 시는 부지를 더 확보해 관내에 거주하는 도시민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도시민들이 직접 농사를 체험함으로써 건전한 여가 선용은 물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농심을 키우고 농업기술센터에서 파종법 및 재배기술 지도를 해주기 때문에 별 어려움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다. 참가비는 가구당 1만 5천원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민 체험농장은 적은 비용으로 친환경채소를 직접 가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예활동을 통한 정서 순화와 자녀들의 자연체험학습장으로도 각광받고 있다”면서 “도시민들의 많은 신청으로 항상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농촌지원과 강지은 690-2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