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곽인섭 신임 사무차장이 업무협력차 전남 여수를 10일부터 이틀간 방문한다.
곽 사무차장은 문해남 조직위 기획본부장 등 일행과 함께 10일 여수에 도착, 순천만을 들른 다음 2012여수세계박람회 현장을 둘러본다.
여수시청서 오현섭 시장과 환담을 가진 뒤 박람회때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주삼IC, 월래~낙포, 낙포~호명, 여수국가산단진입도로를 시찰한다. 이어 국도대체 우회도로에 대한 현황설명을 들은 데 이어 박람회장 부지와 엑스포역, 철도폐선부지, 오동도,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 순으로 시찰한다.
11일에는 소호지구 마리나와 오션리조트, 국동항과 경도를 시찰한다. 이곳은 박람회 지원시설구역으로 신청한 곳이다.
이어 가칭 제2돌산대교와 여수신항 대체부두를 본 뒤 소라 현천과 달천, 궁항, 사곡으로 이어지는 서부해안도로를 직접 둘러본다.
여수시 관계자는 “사무차장의 현지 방문은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보다 완벽한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며 “방문일정과 내용, 지역건의사항 등을 충분하면서도 꼼꼼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박람회지원과 배기봉 690-2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