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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서 더 행복한 여수

  • 기자명 양숙자 기자 (.)
  • 조회수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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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여수시와 명진한마음봉사회는 2일 오전 11시 여수문화홀에서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여수자원봉사대상 및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여수자원봉사대상은 지난 9월 ‘2016년 추석맞이 사랑의 쌀 및 장학금 전달식’에서 주철현 여수시장이 ㈜YC-TEC 박수관 회장에게 여수지역 내 봉사문화 확산을 위한 ‘여수봉사대상’ 신설을 제안해 올해 첫 시상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자원봉사란 자발적으로 타인 또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어떤 일을 대가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도움을 주는 활동을 뜻합니다. 자원봉사활동은 우리 일상생활과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남에게 섬김과 온정의손길이 모아질 때 사랑에 온도를 올릴수 있다고 봅니다.

자원봉사는 어느 특정인이 아니고  누구나 다 할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가정에서부터 내주위 지역사회에 이르기까지 섬김의 손길과 배려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번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 아름다운 미담사례가 있어 소개 합니다.

오늘 자원봉사대상에서 수상자와 단체에는 각각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등 전국 최대 규모의 시상금이 수여됐습니다.

특히 여수시 주부명예기자로 활동중인  이지은(덕충동,42)'씨는 청소년 체험활동 행사주관 등 13년 동안 이웃 사랑을 실천한 공로로 수상한 은상 상금 전액(이백만원)을 지역사회 좋은일에 써달라고 기부를 해주셨습니다.

참 감사한 일이죠.

 

주철현 시장은 “오늘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은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더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많은 시민들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가겠다”고 전했습니다.

박수관 회장은 “시민들의 아름다운 자원봉사 정신이 여수 발전과 공동체사회 실현의 작은 밀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봉사상을 제정하게 됐다”며 “30만 시민 모두가 자원봉사자가 돼 여수가 세계 최고의 도시로 발전하는 그날까지 고향 사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6년도 한해가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자원봉사가 필요한 곳이 있으면 사랑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 더블어서 함께  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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