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시민평가단이 버스 서비스 개선에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분기별로 50여명의 시민과 학생으로 시민평가단을 구성해 시내버스의 친절도와 과속, 신호위반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시민평가단 평가 결과 올해 시내버스 평가결과는 동양교통이 93.5점, 여수여객과 오동운수가 92점으로 지난해보다 친절도가 크게 향상됐습니다.
시는 평가 결과에 따라 시내버스 재정지원금을 10%가량 차등 지원하고 친절 기사에게는 표창과 함께 인증서를 수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