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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은 행복하다

  • 기자명 이선심 기자 (ssl0357@hanmail.net)
  • 조회수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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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얼굴에핀 행복의꽃은 아름답다,

올해는 14일부터 15일까지 시민의날 행사를 치루게 되었다, 정확히 말하면 시민의날이 아닌 시민의 달이라고 해야 정확한 표현일것 같다. 시월달 되면서 이곳 저곳에서 여러 가지 문화행사및 전시회가 이루어지고 있다, 곳곳에서 들썩뜰썩이는 그 가운데 시민의날이 있다.

입장식에서는 각 동마다 자기 동네의 가장 자랑 거리와 특산품등 문화재,관광유원지 그 특징을 살려 자랑하며 입장하는 모습이 어린이에서 노인들에 이르기까지 힘차고 행복한 웃음이 얼굴 가득 동네마다 풍물을 앞세워 자랑스럽게 입장한다.

관중석과 운동장 스텐드에는 응원하는 시민들의 박수소리가 그치지 안는다, 시민들 모두가 하나의 마음으로 모여 오늘 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자리가 만들어 진것 같다.

1년에 1명씩 자랑스런 시민의 상을 드리는 자리는 시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 드리는 만큼 그만큼 큰 의미의 상이다, 대표로 상을 주는 시장님 또한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어 그치지 안는다.

 각 동네마다 부스가 마련돼어 잔치를 벌인다. 어르신들은 대접 받고 젊은 부녀자들과 청년들은 어르신들을 모신다, 풍성한 먹거리와 걸직한 잔칫상이 어르신들 또한 활짝핀 꽃처럼 얼굴이 피어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행복해 하는 그 표정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부족하지 안을까하고 신경을 써가며 어르신들의 수발을 드는 부녀자들과 청년들의 얼굴도 즐거움으로 활짝 피어 있다.  ‘자네들도 줄다리기 하려면 점심 든든히 먹소’ 하시는 어르신들의 배려 또한 즐거움을 준다.

오늘 여수 진남경기장에서는 사람꽃이 활짝핀 꽃 대궐이였다. 10월의 여수는 한층 즐거움이 높아지는 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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