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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레일바이크 체험

  • 기자명 김다남 기자 (.)
  • 조회수 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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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싣고 함께 달려요

 

 

세상엔 신나는 일이 많다.

여수에는  어느 곳 못지않은 신나는 곳이 있다.

아름다운 한려수도 해안을 끼고 돌면서 타는 레일바이크가 그 곳이다.

연인과 사랑을 나누면서,

가족의 화목함과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친구와 함께 정담을 하면서 탈 수 있는 멋진 여행의 명소다.

해안가 절벽위에서  페달을 밟으며 시원한 바람을 가르니 함성이 저절로 나온다.

찰칵!

깜짝 찍힌 사진 한장.  웃음이 가득하다.

어느새 터널 속을 달리는가 싶더니 색다른 조명들이 부끄러운 듯 쭈뼛쭈뼛 얼굴을 내밀며  인사하더니 방긋방긋 웃으며 유혹한다.

마래터널은 1926년 일제가 군량미 창고용도로 건설하기 시작하여 2차 터널은 군사용도로 설계 했다고 한다.

노역자들이 정과 쇠망치로 작업했으며 길이 640m 높이4.2m이다.

이곳은 2004년 12월31일 등록문화재 제116호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반환점에 도달하니 아저씨 두 분이 방향을 바꿔주신다.

오르막인지 페달 밟은 다리에 힘이 주어진다.

덕분에 다리근육도 강해질 것 같다.

몸과 마음의의 힐링의 명소 여수 만성리 레일바이크!

추억을 만드는 곳이다.


여수시 만흥동 141-2번지에 위치한 이곳은 시내버스 7번과 8번을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2인20,000원  3인25,000원  4인30,000원으로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한다.

이용객은 주중 약 3~400명 주말에는 약 1,500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쿠아룸10%  미남쿠루즈20% 이용 영수증으로 DC받을 수 있다고  한다.

안내 전화 061-652-7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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