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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작가와 만남, 맛있는 인문학

  • 기자명 이지은(히시게) 기자 (khishgee_11@hanmail.net)
  • 조회수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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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 음식과 글쓰기 강좌를 듣고

 

난생 처음 작가와 만나는 “맛있는 인문학-음식과 글쓰기”강좌를 들었다.

여수시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4월부터 맛있는 인문학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맛있는 인문학-음식과 글쓰기” 강연은 '세 PD의 미식기행, 여수'를 주제로  현암도서관 시청각실에서펼쳐졌다.

KBS PD로 일하고 있는 손현철 강사의 강의였다. 아는 만큼 느끼고, 느끼는 만큼 보인다. “음식에 대해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며 여수와 첫 인연을 이야기 하시면서 강의를 시작했다.

 

갯장어-하모 여수의 표지 음식. 첫 맛에 반하고 생각할 때 마다 입맛을 다신다는 그 맛이 비밀은 무엇일까요? 갯장어-하모였다. '세 PD의 미식기행, 여수'다.

책을 만들기 위한 과정을 맛있는 이야기로 이어졌다. 그리고 우리가 접하지 못한 인문학에 대해서 아주 쉽게 설명하면서 “우리의 주변에 있는 것들로 이야기(구조, 설득, 근거, 사실) 만드는 것이 인문학이다, 누구나 인문학자가 될 수 있다”하신 말씀은 가슴에 와 닿았다.

난생 처음 작가의 강의를 직접 듣고 감동을 받았다.게다가 강사가 직접 엮은 '세 PD의 미식기행, 여수' 책을 추첨에 당첨되었고, 작가에게서 직접  사인도 받아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

작가와 만나는 강의가 앞으로 두 번 남았으니, 시민 누구나 시간을 내서 참여하면 유익한 시간 될 것 같다.

맛있는 인문학강좌 6월 17일(금), 6월 24일(금) 박찬일강사 강의가 있다. 자세한 사항을 여수시시립도서관에서 문의 하시면 된다.

문의처 여수시시립쌍봉도서관(061-659-4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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