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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음악회 시작되다

  • 기자명 이선심 기자 (ssl0357@hanmail.net)
  • 조회수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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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음악회 공연이 시작됐다.

향토음악회 공연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여천 거북공원 특설무대에서 우천시만 빼고 10월말까지 열린다. 여수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2시간 동안 그 대장정의 무대를 만들어 가는 첫 출발이 지난 21일 시작됐다. 

이들은 누가 도와주지 않아도 10여년 이상을 늘 변함없이 공연을 추진해 왔다고 한다. 자신들이 직접 무거운 음향장비를 나르고 땀을뻘뻘 흘리며 준비하여 무대에서 노래하며 춤추고 나름대로 바쁜시간 쪼개어 매주 무대를 꾸미며 지켜왔다고 한다.

실력 또한 유료라고 해도 보고 싶을 정도의 실력이었다. 작년에도 또 그 전에도 보았지만 그들은 늘 즐거운 표정이며 애향심 또한 대단했다. 무대 중간 중간 여수 홍보도 잊지 않고 시민들에게 열심히 즐거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 하며 무대를 꾸려 가는 모습을 보니 관객 또한 그냥 있을수 없어 함께 나와 춤추며 어울림의 마당으로 이끌어 가는 모습에 절로 박수가 보내진다.

여수 ! 여수 ! 여수의 미래는 정말 밝다는게 피부로 와 닫는다.

모두 나와서 구경한번 해 보세요.

응원하고 즐기고 ‘또랑치고 가재잡고’,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거북공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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