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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에듀파크 부지 현장서 간부회의 가져

  • 기자명 yeosu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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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체육센터․육아종합지원센터․이순신도서관 건립 예정지 찾아 추진상황 점검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16일 오전 웅천동 에듀파크 부지에서 주철현 시장과 이승옥 부시장, 국소단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현장 간부회의를 가졌다.

시는 지난 2월부터 매달 한차례씩 민생현장 및 주요 현안사업장을 찾아 간부회의를 갖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민생활 위주의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현장 간부회의는 어르신 다목적체육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순신도서관이 건립되는 웅천택지개발지구 내 에듀파크 부지를 찾아 추진부서로부터 사업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국소단별 협업 및 지원사항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어르신 다목적체육센터는 오는 2018년 6월 개관을 목표로 에듀파크 부지에 연면적 3000㎡, 지상3층(지하1층) 규모로 건립되며 국민체육진흥기금 20억원 등 총사업비 60억원이 투입된다. 고령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리는데 기여할 다목적체육센터에는 체육관과 체력단련실, 실내게이트볼장, 조깅트랙 등이 들어선다.

다목적체육센터 옆에는 저출산 문제의 극복과 가족‧공동체의 육아기능 보완을 목적으로 한 여수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건립된다. 일시보육실과 육아카페, 놀이․체험실, 부모상담실 등이 마련돼 지역 어린이집과 아동 양육가정에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육아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2018년 6월 문을 열 예정이며 연면적 1400㎡에 지상 3층으로 건립된다.

에듀파크 부지에는 여수 이순신도서관도 들어선다. 지난해 말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명칭을 선정한 바 있는 여수 이순신도서관은 국비와 시비 등 199억원을 들여 연면적 5600㎡, 지상4층(지하1층)으로 건립된다. 여수시립도서관 중 최대 규모이자 시민들의 평생학습시설로서도 큰 역할이 기대되는 등 여수를 대표하는 명품 도서관으로서 자리매김할 전망이며 2018년 5월 개관이 목표다.

한편 이날 현장 간부회의 말미엔 다산 APT 도로개설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예상되는 시민불편사항 등 문제점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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