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해양수산사업 추진 가속화

- 수산조정위 앞당겨 개최 사업자 조기 확정

   전남 여수시가 최근 경제위기를 반영, 해양수산사업을 조기에 확정, 의결했다.
   5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수산업 활성화와 예산 조기집행을 위해 매년 3월에 개최하던 수산조정위원회를 최근 갖고 올 해양수산 사업자를 확정했다.
   올해 추진하는 해양수산사업은 45종 245억원이다. 수산경영분야기 22종 166억원, 어업생산분야가 19종 8억원, 연안관리분야가 4종 7억원이다.
   시 수산조정위원회는 사업별 심의를 가져 수산경영분야 18건 82억원, 어업생산분야 11건 50억원, 연안관리분야 4건 7억원의 사업에 대해 확정, 의결했다.
   이번 심의에서 사업신청자가 없어 미확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대상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 농림수산사업 집행지침에 의거 사업자를 선정 조기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수산사업은 이미 지난달 31일까지 시, 읍․면․동, 수협에서 접수를 받았다. 여수시 수산조정위원회는 신청자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해 전남도에 국․도비 신청을 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수산경영분야 등 53종 1천649억원을 접수받아 전남도에 신청했다.
   여수시는 이번 수산조정위원회에서 확정된 사업에 대해 이달중 보조금교부 결정에 이어 사업 착공과 함께 오는 6월까지 50%이상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예년보다 빨리 열린 수산조정위에서 관련사업 대상자를 조기에 확정, 수산경제 활성화와 어업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수산경영과 황치현 690-73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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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경영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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