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성친화도시조성 시민모니터요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모니터요원 16명은 올해 활동계획과 여성친화도시조성을 위한 주요과제에 대해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활발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다짐했다.
2009년과 2014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여수시는 새로운 정책의 발굴과 추진에 있어 양성평등에 가치를 두고 여성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여수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자녀돌봄 지원 강화,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여성 안심콜센터 및 여성안심지킴이 집 운영, 안심 택배서비스 등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모니터 요원은 “여성친화도시 여수시가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 여성가족과 주무관 박점덕 (Tel.061-659-3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