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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 점검

  • 기자명 yeosu258 (..)
  • 조회수 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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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5일부터 6월 3일까지 93개 사업장 점검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비산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황사 발생이 빈번한 봄철 건조기에 주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실시되며, 미세먼지 주요 발생장소인 건설공사장과 석탄 보관시설, 조선소 등 10여개 업종 93개 사업장이 점검 대상이다.

특히 대형공사장 및 상습 민원유발 사업장은 전남도와 합동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사업장별 비산먼지 저감시설 설치․운영, 석탄․토사 등 운반차량 적재기준 준수 여부, 통행도로 살수, 공사장내 차량의 제한속도 이행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형사처분과 행정처분 등을 병행해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봄철이면 대기 중에 직접 배출되는 비산먼지로 인해 시민들의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면서 “사업주나 공사현장 책임자는 사업장별 비산먼지를 줄일 수 있는 해당 시설을 철저히 갖추고 사업을 시행할 것”을 적극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8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10곳을 적발하고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과 함께 과태료 120만원을 부과한 바 있다.

- 기후환경과 주무관 김대우 (Tel.061-659-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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