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난 15일 4월중 민방위의 날 지역특성화 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인 대형마트 3개소에서 소방시설 점검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여수시와 여수소방서, 대형마트 3개소(이마트여수점, 롯데마트여수점․여천점), 광림동․국동․여천동주민센터와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주민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다중이용시설 점검식 훈련은 시민들의 생활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장비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생활안전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화기 및 자동심장제세동기 사용법과 옥내 소화전 사용 등 비상대비 행동요령 등을 익히는 내용으로 진행돼 참석한 주민들과 쇼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객이 많은 대형마트 등 다중집합시설에 대한 비상대비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주민 및 이용객들의 재난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안전문화의식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안전총괄과 주무관 김영배 (Tel.061-659-3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