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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야생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주의 당부

  • 기자명 yeosu258 (..)
  • 조회수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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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최근 제주도에서 올해 첫 야생진드기 바이러스 감염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 활동 시 야생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야생진드기의 일종인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중증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SFTS)’은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과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증세가 심해지면 근육통, 피로감, 의식저하 등을 동반하다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79명이 감염돼 21명이 목숨을 잃는 등 치사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야생진드기가 활동하는 4월부터 11월까지는 야외 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돗자리를 사용하고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아야 하며 등산 등 야외 활동 뒤에는 반드시 옷을 턴 후 세탁해야 한다.

- 건강증진과 주무관 유지희 (Tel.061-659-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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