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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봄철 현장 영농기술지원단 운영

  • 기자명 yeosu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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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개 마을 찾아 병해충 신속 진단 등 현장 맞춤형 서비스 제공

여수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찾아가는 현장 영농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현장 영농기술지원단은 시 미래농업과장을 단장으로 식량 및 원예작물, 축산, 특용작물 등 각 분야 전문지도사 20명으로 지원단을 꾸려 생산농가 현장에서 영농기술 지도와 애로사항 해결 등 맞춤형 컨설팅을 수행한다.

지역별로는 돌산 등 6개 읍면 총 110개 마을에서 진행되며, 품목별 선도농업인에 대한 집중 지도도 함께 이뤄진다.

주요 지원사항은 ▲볍씨 종자소독과 못자리 관리 ▲조기재배답 이앙초기 관리 ▲과수 병해충 방제 ▲기상변동에 따른 피해예방 기술지원 등으로 영농현장의 문제점 해결에 중점을 두고 지원활동을 벌인다.

특히 병해충의 신속 진단과 작물 이상생육 진단을 위해 토양 비료성분 검사와 작물별 병해충 진단 등 현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 영농기술지원으로 병해충 피해 방지는 물론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대책 등 농업현장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라며 “수요자 중심의 행정 추진으로 농가소득을 높이고 농민들과 소통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미래농업과 주무관 김철순 (Tel.061-659-4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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