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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일본뇌염주의보 발령에 따른 감염 주의 당부

  • 기자명 yeosu258 (..)
  • 조회수 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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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2세 이하 어린이 무료 예방접종 실시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최근 경남과 제주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돼 질병관리본부가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에 그치지만, 드물게는 바이러스에 의해 치명적인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모기활동이 활발한 4~10월까지는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 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모기를 유인하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의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시 관계자는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보건소 및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 건강증진과 주무관 김은미 (Tel.061-659-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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