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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롤러팀, 올해 첫 전국대회서 메달 휩쓸어

  • 기자명 yeosu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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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준 감독이 이끄는 여수시청 롤러팀이 올해 첫 대회인 제35회 전국남녀종별 롤러대회에서 총 7개의 메달을 따 창단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 3월 26일부터 5일간 전남 나주시에서 열린 전국남녀종별 롤러대회에 출전한 여수시청 선수단은 단체전 남자일반부 TT 2,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금메달 1, 은메달 3, 동메달 3등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전남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 11, 은 15, 동 13개 등 총 39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유진(여수여문초·6년)은 여초부 최우수선수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전남선수단이 이처럼 많은 메달을 획득한 데에는 여수선수단의 활약이 크게 기여했다.

여수시청 롤러팀을 주축으로 초․중․고등부의 여수선수단 35명은 이번 대회에서 금 4, 은 7, 동 4개 등 총 15개의 메달을 휩쓸었다.

여수시 직장운동경기부 롤러팀 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진남롤러경기장에서 학생부 및 실업팀과 함께 훈련을 실시했다. 합동훈련을 통해 우수 선수의 테크닉과 노하우를 자연스럽게 공유한 결과 충무고팀이 금메달 2개를 획득했으며, 여수부영초등학교도 처녀 출전에도 불구하고 여초B에서 금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뤘다.

여수부영초는 여수시의 중장기 교육 정책에 힘입어 꿈나무 활성화 예산을 지원받아 작년에 창단한 신생팀이다.

여수선수단은 대회 5일전부터 현지훈련을 통해 경기장의 특성을 파악하는 등 대회를 철저히 준비한 점이 이번에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꿈나무 선수발굴과 롤러스포츠 저변확대에 힘써 나가겠다”면서 “여수지역 선수가 전남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체육지원과 주무관 문재동 (Tel.061-659-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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