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시, 내달 1일부터 2층 투어버스 야간 운행

  • 기자명 yeosu258 (..)
  • 조회수 761
글씨크기

여수밤바다 낭만을 2층버스에서 즐긴다…박람회장 야경에서 소호 밤바다까지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여수밤바다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상품인 도심순환 2층버스에 야간코스를 신규 편성해 내달 1일부터 운행한다.

지난해 7월 오픈탑 유럽형 2층버스로는 국내 최초로 도입돼 여수만의 only one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도심순환 2층 투어버스는 오동도와 수산시장, 돌산공원을 순회하고 있다.

2층버스는 지금까지 1일 8회 10시부터 6시까지 매시간 정각에 여수엑스포역에서 출발했으나, 10시 11분에 도착하는 KTX 시간에 맞추어 10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엑스포역을 출발하는 것으로 운행시간을 변경했다.

하루 8회 운행하던 주간코스를 1회(18시) 축소하고 19시 30분부터 출발하는 야간코스를 신규 편성해 여수밤바다를 달리게 된다.

야간코스는 1일 1회 운행하며 엑스포역을 출발해 오동도, 이순신광장, 국동어항단지(게장백반거리), 예울마루, 소호요트경기장, 여수시청, 여문문화의거리, 교동시장(포차거리),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를 돌아 엑스포역으로 돌아온다.

이용요금은 주간권과 야간권으로 구분되며 주․야간 코스별로 성인 5000원, 경로․유공자․군인․장애인과 학생은 4000원이며, 미취학 아동은 2000원이다.

주간권은 1일 7회 운행으로 영수증을 제시하면 승강장 어디서든지 재탑승이 가능하다. 야간권은 내달 1일부터 여수시 관광문화홈페이지(www.ystour.kr)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여수만의 특별한 관광 상품인 2층버스에 오르면 주간에는 하루 종일 여수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고 야간에는 다양한 먹거리, 여수밤바다의 추억과 낭만을 즐기며 여수의 멋, 맛, 흥을 모두 만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야간 2층버스 탑승은 신항에서 소호 밤바다까지 숨어있는 여수의 매력을 접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며 “‘명품 여수’의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관광과 주무관 전영아 (Tel.061-659-387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