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시민의 정보화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무료로 운영 중인 정보화교육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시는 내달 4일부터 여서교육장과 쌍봉교육장에서 인터넷활용, 한글, 엑셀ITQ, 블로그&카페 과정을, 율촌면․화양면․광림동․둔덕동 인터넷사랑방에서는 컴퓨터 기초과정을 운영한다. 또 5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인터넷활용과 한글과정을 개설하는 등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5월에 있을 ‘국민행복 IT경진대회’ 전남 예선에 대비해 대회 참가자를 위한 별도의 준비반을 편성해 한글과 인터넷활용 교육을 집중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특별반을 편성․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대회 준비로 ‘국민행복 IT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국무총리상 등 4개의 상과 상금 280만원을 받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시대에 맞는 다양한 정보화교육을 통해 시민의 정보 활용능력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아울러 정보화에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까운 마을회관과 경로당, 주민자치센터 등으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정보화교육홈페이지(itedu.yeosu.go.kr)를 참고하거나 시 정보통신과(☎659-5256)로 문의하면 된다.
- 정보통신과 주무관 신지원 (Tel.061-659-5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