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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공명정대하게 관리

  • 기자명 yeosu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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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과 이․통장 등 선거중립 의무자 특별교육 실시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오는 4월 13일 시행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오해나 부정의혹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선거법에 따라 엄정하게 선거사무를 관리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17일 오전 시의 주요 시책을 전파하는 ‘생각나눔! 시정연찬’ 시간을 통해 전 직원에게 ‘공명선거 관리요령’을 안내하고, 공무원의 선거개입 금지와 엄정한 선거사무 추진을 당부하는 특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통리반장 및 주민자치위원 등에게도 선거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읍면동장이 월례회의 때 교육을 실시해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도록 할 예정이다.

오는 4월 1일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의 주민을 기준으로 선거인명부가 확정된다. 예상 선거인수는 총 23만5000여명으로 갑 지역구가 12만99명, 을 지역구는 11만5331명이며 기초의원 1명을 선출하는 라선거구(한려․동문․중앙․충무․서강․광림동)는 2만6400여명 정도로 추산된다.(3월 8일 예비명부 작성 자료 기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별 후보자로 등록한 후보자는 3월 31일부터 선거기간이 개시됨에 따라 선거일 전일인 4월 12일까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된다. 

시는 선거일 전에 116개소의 투표소를 차질 없이 설치하는 등 신성한 참정권 행사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선거에는 사전투표제도를 실시해 투표율이 많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전투표란 미리 신고를 하지 않고도 선거일 전에 투표하려는 선거인은 누구든지 전국 어디서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여수시도 읍면동별로 1개소씩 27개소에 사전투표소를 설치할 예정으로, 사전투표 희망자는 4월 8일부터 2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소를 방문해 주민등록증 등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제시하면 투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지역대표를 선출하기 위해서는 선거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참여 의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오는 4.13총선에서 유권자 모두가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해 아름답고 행복한 여수의 초석을 다지는 아름다운 선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총무과 팀장 박혜경 (Tel.061-659-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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