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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쓰레기 수매로 청정해역 강화

  • 기자명 어업생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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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부터 올 말까지…지난해 360여톤 수매

   전남 여수시가 오는 2월부터 조업중 인양된 해양쓰레기 수매를 통해 청정해역 강화에 나선다.
   28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어업인들이 조업 중 그물에 인양된 해양쓰레기를 항구로 되가져오도록 함으로써, 어업인 스스로 해양 정화사업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어업인 의식 제고 등 해양환경보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2월중 여수수산산업협동조합과 수매사업을 위한 사무위탁계약을 체결해 총 1억8천만원을 들여 사업비 소진때까지 실시한다.
   수매대상은 수산업법 제43조 규정에 의거, 허가어업을 받은 어선이 조업중 인양된 해양쓰레기인 폐어구와 페로프 등을 여수수협에서 배부한 마대에 담아 귀항때 수매장소인 국동항과 돌산항으로 인계하면 된다.
   수매대금은 마대 40ℓ(4천원), 마대 100ℓ(1만원), 마대 200ℓ(2만원), 대형폐기물(㎏당 260원), 꽃게통발(250원/개), 장어통발(150원/개)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해 1억7천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999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363톤을 수매했다.

*** 자료제공 : 어업생산과 송태귀 690-2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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