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여성문화회관에서는 2일 오전 ‘배움을 통해 키우는 여성의 꿈과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습프로그램 수강생과 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제1기 학습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제1기 학습프로그램은 한복, 양재, 홈패션 등 기능교육과 수채화, 한국화, 서예, 데생 등 15개 취미․문화교육, 직장인을 위한 10개 야간반 등 총 35개 과목에 걸쳐 725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금년에는 양재(초급), 데생, 오카리나(주․야간), 퀼트&생활자수, 한복(초급), 방송댄스․에어로빅 등 7개 과목이 신규로 개설됐다.
이날 개강식은 강사 위촉과 주철현 시장의 인사말, 수강생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사와의 만남을 통해 프로그램의 목표와 수업에 필요한 사항의 전달 그리고 수강생 상호간 소개의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배우고 싶었던 분야에 대해 저마다 마음껏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여성가족과 주무관 최경룡 (Tel.061-659-4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