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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문화원,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

  • 기자명 yeosu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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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웅천 마리나 광장서 달집태우기 등 풍성한 민속놀이

여수시문화원(원장 임용식)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여수 웅천 요트 마리나 광장에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정월대보름은 크게 차오른 달을 보며 한해 농사의 풍년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날로 예부터 설날에 버금가는 중요한 날로 여겨져 왔다.

문화원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잊혀져가는 세시풍속인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시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문화원 농악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제기차기, 투호놀이, 새끼꼬기, 윷놀이, 널뛰기, 굴렁쇠 굴리기, 떡메치기, 연날리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이 펼쳐진다. 또 남도민요, 고수, 전통무용, 강강술래, 대동놀이, 소동줄놀이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풍성한 민속놀이 한마당이 연출될 예정이다.

축제의 꽃인 달맞이 행사는 지역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자신의 소원을 적은 소지문을 달집에 태우고 달집 주위를 돌며 소원을 비는 의식으로 꾸며지게 된다.

임용식 문화원장은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한해를 시작하고,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던 정월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예술과 주무관 이경이 (Tel.061-659-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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