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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관 (주)YC-TEC회장, 설맞이 장학금․쌀 등 1억5000만원 상당 기부

  • 기자명 yeosu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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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째 ‘기부’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여수 출신 박수관 ㈜YC-TEC회장이 올 설에도 어김없이 고향 여수를 찾아 넉넉한 선물보따리를 풀었다.

여수시(시장 주철현)와 박수관 회장은 지난 1일 오후 여수시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설맞이 사랑의 쌀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관내 대학생 26명에게 각 200만원, 고등학생 48명에게는 100만원씩 총 1억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와 함께 박 회장은 지역 내 장애인가구와 저소득가정 737가구에 1474포, 장애인시설과 고엽제전우회 등 16개소에 207포, 그리고 고향 남면 319세대에 638포, 남면 경로당 31개소에 62포 등 총 5천만원 상당의 백미(10kg) 2381포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주철현 여수시장은 “한해도 거르지 않고 고향 여수를 챙겨주시고, 매년 명절 때마다 장학금과 사랑의 쌀을 기부하신 박수관 회장님은 우리 여수의 큰 자랑이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박수관 회장의 명절맞이 이웃돕기 행사는 우리 고유의 대표적인 명절인 설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사업장을 둔 부산과 고향 여수에서 20년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행사이다 .

또한 박수관 회장은 1984년부터 현재까지 부산과 여수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과 성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독거노인돕기 등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한편 박수관 회장은 부산에서 주요 메이커 운동화의 핵심 부분을 생산하는 ㈜YC-TEC과 ㈜YC-TEC베트남, ㈜YC-TEC인도네시아, (주)명신수산, (주)정산개발 등으로 구성된 YC그룹의 회장으로서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베트남 명예총영사직을 맡아 민간 외교관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문의 : 사회복지과 장현정 ☎ 061-659-3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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