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도 새 동백열차 혹 타 보셨나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정점 오동도에 새 동백열차가 지난 21일부터 선봬 관광객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새 동백열차는 104인승으로 이동이 불편한 사람이나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의 편의증진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밀폐형 객차 2칸이 따로 있다. 이곳에는 동시에 40명이 탈 수 있다.
요금은 종전대로 편도 어른 500원, 청소년 400원, 어린이는 300원이다.
오동도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오동도를 오갈 수 있게 됐다”면서 “관광객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공원과 최석원 690-7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