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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여수시장, 설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등 위문

  • 기자명 yeosu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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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여수시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20일부터 시민과의 대화 등 분주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복지시설 등을 위문해 온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주철현 시장은 지난 20일 소라면에 위치한 동백원을 찾아 생활자와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날 장애인들의 손을 꼭 잡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는 등 가족과 같은 사랑과 온정을 나누었다.

이밖에도 주 시장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 등을 차례로 방문해 종사자와 시설 생활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주철현 시장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시민 행복도시, 온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여수 건설에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내달 5일까지 간부공무원, 각 읍·면·동장, 도의원 등이 동참한 가운데 지역 내 소외계층 515세대와 국가유공자 500명, 사회복지시설 59곳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위문을 전개하고, 소외계층 주민들이 인정 넘치는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금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새해를 시작하는 설 명절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소외계층에 희망을 전달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를 이룩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사회복지과 윤철희 ☎ 061-659-3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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