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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사업현장 직접 찾아 보상업무 처리

  • 기자명 공영개발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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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국가산단 주변 삼동지구 첫 대상지

 


   전남 여수시가 보상업무 추진때 직접 사업지구를 찾아 현장에서 보상업무를 처리하고 있어 한 차원 높은 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21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민원인이 시청을 찾아오는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입장에서 신속한 보상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현장 마을을 직접 찾아가 보상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보상업무의 경우 주민이 직접 해당 관청인 시청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보상금을 청구하는 등 민원인이 원거리를 이동함으로써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에따라 시는 이를 적극 개선, 시청을 직접 찾지 않고도 보상금을 수령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보상초기인 실태조사전부터 주민 간담회 또는 수시 만남을 통해 토지보상법에 대한 설명과 관련자료를 제공해 주민이 보상법을 바르게 이해하고 재산권에 대한 정당한 권리를 찾아 행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시와 주민간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통해 발생 가능한 모든 민원을 조기에 해결한다는 것.
   이에따라 여수시는 이번 여수국가산단 주변마을 주민이주사업 삼동지구에 편입되는 131가구에 대한 보상금 청구부터 삼동마을회관에 보상협의 창구를 개설, 보상금 신청을 받고 있다. 성과가 좋을 경우 현재 추진중인 웅천택지개발사업 3단계와 앞으로 추진예정인 웅천택지개발사업 2단계 보상협의때도 사업현장에 협의 창구를 개설해 보상업무를 수행함으로서 주민의 신뢰를 받는 보상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민원인이 시청을 찾아오는 불편함을 덜어주고 필요한 자금을 제때에 지급해줌으로써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편의 행정을 도모한다.
   시 공영개발과 관계자는 “사업현장에 상시 대화창구를 마련해 시와 주민간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민원이 발생할 경우에는 담당직원이 즉시 해결해 줌으로써 주민불편을 최소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공영개발과 보상계(690-7121)로 문의하면 된다.

*** 자료제공 : 공영개발과 장명 690-7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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