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국 직원들 삼혜원 원생과 멘토링 결연 후 봉사활동 펼쳐
여수시 기획재정국 소속 직원 50여명은 지난 16일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의 하나로 아동양육시설인 삼혜원을 찾아 ‘1일 어버이체험’ 봉사를 펼쳐 원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주었다.
어버이체험 행사에 앞서 이날 오전 여수시 기획재정국(국장 이노철)과 삼혜원(원장 윤명숙)은 시 직원과 삼혜원 원생 간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1일 어버이체험은 원생들이 희망한 ‘어버이와 함께하는 볼링경기’로 진행되었으며, 미취학 아동은 실내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 놀며 아이들과 직원들이 서로 사랑의 정을 돈독히 하는 훈훈한 자리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기획재정국 소속 직원 130여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되었다. 또 대림산업 대외업무지원팀(팀장 김태현)은 시 직원과 원생들의 결연을 축하하는 의미로 대림산업사택 식당으로 원생들을 초청해 점심을 무료로 제공해 주었다.
이날 오후 원생들은 여수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현장을 견학하고 안전체험관도 둘러보았다.
한편 기획재정국 직원들은 삼혜원 원생들과 1:1 멘토·멘티 결연을 계기로 지속적인 보살핌과 지원을 약속했으며 함께 희망찬 2016년을 열어 나기로 다짐했다.
문의 : 기획예산과 남승현 ☎061-659-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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