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교육은 강사가 신청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를 교육하게 되며, 교육은 주중 1회로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해 2시간 동안 수업이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여수국가산업단지와 오천산업단지 내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29일까지 외국인센터(☎659-5423)로 신청하면 된다.
외국인센터 관계자는 “배움에 대한 높은 의지에도 불구하고 교육을 제공받지 못 하는 외국인근로자와 고용주의 요청이 많아 이번 방문교육 사업을 기획했다”면서 “지역 내 많은 사업체의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 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는 2013년 10월 개소한 이래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상담, 통․번역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자리 마련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의 : 여성가족과 이수민 ☎ 061-659-5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