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교동협의회’는 행정기관인 동주민센터가 어려운 세대를 발굴하면 종교단체가 후원하는 방식을 통해 꾸준히 어려운 계층의 생계 안정에 기여해 왔다.
지난해에도 여서동 소재 교회 4개소와 동주민센터는 함께 생활이 어려운 264세대에 1300만원을 후원했다.
장두환 여서동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종교단체의 봉사와 후원에 감사를 드리고, 이 뜻 깊은 후원 활동에 더 많은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부터 활동에 나선 ‘교(敎)․동(洞) 협의회’에는 여서동 소재 여수은현교회, 여수성동교회, 여수서광교회, 여수평강교회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문의 : 여서동 진랑 ☎061-659-1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