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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15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기관 선정

  • 기자명 yeosu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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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민정 협력사업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산업부 장관 표창

전국 최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반열에 올라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행정자치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제1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기업환경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여수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민선6기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기업환경 부문에서 산업부 장관상을 받게 되었다.

특히 기업투자 애로 해소 및 규제개혁을 위한 노력으로,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 운행에 대한 조건부 임시사용을 승인함으로써 개통 1년 만에 230만여명이 탑승 지난해 여수 관광의 흥행을 이끌도록 했으며, 또 산단 내 부족한 공장용지 확보를 위해 녹지해제를 통한 공장 증설 지원으로 총 2조 6,550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낸 것이 가장 큰 성과로 꼽히고 있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2월 조직개편을 통해 산단 관련 국단위 조직을 신설하고, 기업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원스톱지원팀을 설치해 지난 1년간 1,300여건의 민원을 처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인프라 확충에도 전력을 기울여 2025년까지 3,500여억 원이 투입되는 여수국가산단 혁신산단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본격 진행 중에 있으며, 상암지구 등 기업유치를 위한 산업단지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35개 기업과 3조 6,792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였고, 지방자치경영대전 기업환경 부문 우수기관을 비롯해 전남 투자유치 대상, 고용부 주관 노사민정 협력사업 평가 국무총리 표창 등 기업환경 관련 5건의 기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경쟁력 있고 활력 넘치는 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일자리가 늘어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관계 부서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국내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파급효과가 큰 신소재산업과 제조업 등 글로벌 우수기업이 더 많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오는 21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문의 : 기획예산과 김형민 ☎061-659-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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