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 13명이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찾아 어르신들의 혈압 및 혈당 등을 측정하고 겨울철 소홀해 지기 쉬운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지원서비스를 적극 펼치고 있다.
특히 적절한 실내운동, 충분한 영양섭취와 수분공급, 한파 시 외출자제 등 겨울철 생활습관 교육은 물론 맞춤형 운동지도 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6,570명을 관리대상자로 분류해 한파 시 안부전화를 실시하는 한편, 방문을 통한 건강 관리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시보건소에서는 읍면동사무소 및 지역 관련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건강 취약계층을 파악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역 의료기관과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해 건강 이상자 발견 시 신속한 대응태세 구축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자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한파대비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취약계층의 겨울철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의 : 중부보건지원과 김은정 ☎061-659-4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