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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모색 위한 TF팀 발대

  • 기자명 yeosu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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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난 7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지역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교수와 시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설종사자 대표, 공무원 등 26명으로 구성된 TF팀 발대식을 가졌다.

앞서 시는  ‘시민 행복도시 여수’를 위한 2016년도 신규 시책으로 ‘여수형 시민복지’의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먼저 시 복지담당자와 민간 종사자들로 TF를 구성하고, 사회복지 현장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민·관에서 26명이 참여한 TF팀은 효율적인 실태조사와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총괄지원팀과 기획분석팀, 실무조사팀으로 역할을 분담해 내년 1월 20일까지 운영하게 된다.

TF팀에는 현장에서 사회복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시설장이 60% 이상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지역의 282개 복지시설과 시설종사자 2,5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형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타 시도의 사례를 비교 분석하는 연구 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복지정책이 나올 때마다 수혜대상자만 고려할 뿐 정작 현장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지는 살펴보지 못하고 있었다”며 “민선 6기에 들어와서야 비로소 ‘여수형 시민복지’의 첫 사업으로 종사자들의 고충을 살펴보는 정책을 펼치게 되었다”고 말했다.

테스크포스 단장을 맡게 된 박점숙 여수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분야의 새로운 기초통계 자료를 마련하고, 실질적인 처우 개선방안을 도출해 전국적으로도 선진화된 창조복지의 롤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사회복지과 조수현 ☎061-659-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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