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시, 2015년도 노사민정 협력사업 정부평가 우수기관 선정

  • 기자명 yeosu258 (..)
  • 조회수 593
글씨크기

고용노동부 주관 지자체 평가 국무총리 표창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올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정부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 수상과 함께 포상금으로 2천500만원을 받게 되었다

또한 개인 유공분야에서도 여수시노사민정실무협의회 위원장인 황인팔 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 사무국장이 지역 노사민정 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는다.

정부에서는 국정과제의 하나인 ‘대화와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과 ‘노사관계 발전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지역 단위에서 선도적 역할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시상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0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7개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11월에 이들 지자체를 대상으로 2차 현지실사 평가를 실시했다.

여수시는 이번 평가에서 올해 ‘노사안정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시정목표로 정하고 노사관계를 선진화하는 한편 노사민정이 힘을 합쳐 고용증진에 앞장서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노사민정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지역중소기업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노사민정 협력방안 토론회’와 ‘노사갈등 해결 119 운영’, ‘플랜트 노사관계 개선 및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공동워크숍’ 등을 통해 상생의 노사관계와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여수시노사민정협의회의 지역 내 역할과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노사민정 협력 체계를 강화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은 오는 23일 서울 국민일보빌딩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 산단지원과 양동안 ☎061-659-363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