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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의 소리’ 통해 현장의 목소리 시정에 반영

  • 기자명 yeosu258 (..)
  • 조회수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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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정례회 통해 전체 공직자와 공유

시민 불편사항 및 제도개선 사항 등 수렴, 소통행정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매월 정례회 때마다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시민의 소리’에 담아 전 공직자가 경청하도록 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민선6기 시민시장시대 출범과 함께 작년 7월부터 도입된 ‘시민의 소리’ 제도는 현장에 있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체 공직자가 공유하여 개선책을 도출하는 등 쌍방향 소통시스템으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그동안 시 공무원들은 ‘시민의 소리’를 통해 ‘지역여건에 맞는 빈집철거비용 보조금 반영’, ‘건축 공사 시 파손된 보도블럭 등 완전 복구 후 건물 준공’, ‘음식물 재사용 시정 요구’, ‘시내버스 불친절 개선’, ‘공무원들의 의식 개선’ 등 시민들의 쓴 소리를 가감 없이 들었다. 또 ‘사이버 민방위교육 개설’, ‘지속적인 관광활성화를 위한 음식업소 친절도 제고’, ‘시 직원에 대한 칭찬 사례’ 등 7개 분야 140여건의 시민의 소리를 청취했다.

이를 통해 민방위 사이버교육 개설과 모유수유 공간 확대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성과로 이어져 시민의 소리가 민원해결사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시민의 소리 인터뷰를 희망하는 시민은 읍면동 주민센터나 시민소통담당관실(061-659-3083)로 신청하면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하며, 시민이 원하는 장소에서 영상으로 촬영하거나 전화로 청취하여 현장의 소리를 전하게 된다.

한편 오는 4일 여수문화홀에서 열리는 올해 마지막 정례회에서도 다양한 현장의 이야기가 방영될 예정이며, 시는 시민의 소리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부서별 진행상황 점검과 평가를 실시하는 등 시민과 시를 연결하는 쌍방향 소통모델로서 이 제도를 활성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문의 : 시민소통담당관실 문경환 ☎061-659-3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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