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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인 여수밤바다를 즐기는 법

  • 기자명 박미영 기자 (indogo@naver.com)
  • 조회수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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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인 여수밤바다를 즐기는 법

올해 여름 여수는 내일로 젊은 여행객들로 인해 후끈후끈 열기가 가득한 더위를 보냈다.
내일로여행객들이 여수에 열광하는 이유는
첫째 후한 인심만큼 맛있는 밥상
둘째 여수만이 느낄 수 있는 여수밤바다가 아닐까 싶다.
물론 더 많은 것들이 여수를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지만 맛있는 밥상과 아름다운 밤바다는 어느 곳에서나 쉽게 얻을 수 없는 것이기에 많은 여행객들이 여수를 찾는 것이리라.

이제 곧 동물들도 하나 둘 동면을 취하고, 사람들도 움츠려들게 하는 겨울이 다가온다.
그래서 난 이 추운 겨울 여수밤바다를 따뜻하고 더 낭만적으로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자 한다.

어깨가 들썩이는 음악과, 절로 휘파람을 불 수 밖에 없는 댄스와 박수를 끊임없이 치고 싶은 마술쇼
그리고 연인과 가족과 함께 보면 더 생생한 불꽃놀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바로 야간크루즈와의 동행이다.

지난 금요일밤 이사부크루즈호를 타고 난 시원하고 낭만적인 여수 밤바다의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었다.
위에서 보는 것도 아니고 앞에서 보는 것도 아닌 바다위에서 여수의 바다를 즐기는 법

 

 

 

 

 

 

 

 

 

 

 

 

 

 

 

 

 

 

 

 

 

 

돌산대교에서 출발, 장군도를 거쳐, 이순신광장이 보이고, 해양공원의 작은 불빛마저 아름다운, 거북선대교, 오동도, 2012 세계엑스포장 부근을 경유하여 다시 돌산대교로 오는 1시간 20분 여정이다.

금, 토요일 주 2회 운항 7시부터 8시 20분까지

대인 35000원, 소인 20000원의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충분히 여수밤바다의 새로운 낭만을 즐길 수 있으리라 기대해본다.

 

 

 

 

 

 

 

 

 

 

 

 

 

 

 

 

 

 

 

 

 

여수에서 색다른 여수밤바다를 즐기고 싶으신 분께 야간유람선을 꼭 한 번 타보시라 권하고 싶다.

공연을 준비한 분들과 사진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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