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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음식점 불친절 영업행위 근절을 위한 ‘시민평가단‘ 운영

  • 기자명 yeosu258 (..)
  • 조회수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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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음식점에서의 불친절 행위와 불공정, 배짱 영업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해 ‘시민평가단’을 구성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평가에 나섰다.

시는 또한 음식물 재활용 안하기 등 음식문화 개선 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음식문화개선모니터요원, 문화관광해설사, 각 위생단체 자율지도원 등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 160여명은 모든 음식점을 대상으로 서비스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시는 평가 결과 서비스가 우수한 업소에 대해서는 모범음식점 지정과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 업소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문제점이 많은 업소는 담당공무원 책임제 운영, 위생지도 강화, 모범음식점 지정 취소 등 페널티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내 모든 음식점에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국제 해양관광 중심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고품격의 음식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평가단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맛깔스럽고 푸짐한 맛의 고장으로 유명한 여수가 이번 시민평가를 통해 음식점 친절도와 서비스 면에서도 최고의 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보건행정과 서영준 ☎061-659-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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