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선원동 소재 우미이노스빌 아파트는 산업통상지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 시민연대가 주관한 ‘2015 에너지절약 우수아파트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달 4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우미이노스빌 입주자 대표회의는 2014년부터 녹색아파트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전기절약 홍보활동과 청소년 에너지캠프, 아파트주민 에너지절약 교육, 에너지의 날 전기소등행사 등 다양한 캠페인과 주민참여교육을 전개했다.
그 결과 2013년과 비교해 작년과 올해 전기사용량을 56,386kwh 줄여 9.8%나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는 CO2 감축량으로 환산하면 약 24,809kg을 줄인 것으로 20년생 소나무 4,961그루를 심은 효과와 맞먹는다.
여수 우미이노스빌 김병훈 관리소장은 “전기절약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해주신 입주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을 선도하는 녹색 아파트,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아파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7일 여수 우미이노스빌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에너지절약 우수 가정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으며, 이번에 지원받은 4천만원의 보조금으로 지하주차장의 일반전등을 전면 LED등으로 교체했다.
문의 : 여천동 김혜진 ☎061-659-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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